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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가 주는 유익

by 금그릇 2025. 4. 14.

제목 : 범사에 감사가 주는 유익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1. 감사는 선택이며 훈련이다
감사하는 표현은 단순한 감정의 반응이 아니라, 삶의 태도이자 선택이다. 우리는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로 결단할 때 진정한 감사가 시작된다. 이는 성경에서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도 감사했던 태도에서 잘 드러난다. 감사의 근거는 외적인 환경보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진다.

2.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은 감사의 핵심 구절이다. 감사는 신앙인의 기본 자세이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다. 감사가 없는 신앙생활은 껍데기에 불과하며, 진정한 예배와 기도는 감사로부터 출발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감사는 과거의 해석을 바꾼다
우리 삶 속에서 상처와 고통, 실패와 절망의 기억도 감사의 시선으로 재해석될 수 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셨고, 그것이 결국 나를 더 깊은 신앙의 길로 이끌었음을 깨달을 때, 그 모든 일이 감사의 제목으로 바뀐다. 자신의 인생 경험, 교회 사역, 병상의 간증 등 고난 속의 은혜를 보게 하는 감사를 이야기하면 감사가 더 풍성해 질 것이다.

4. 감사는 미래를 여는 믿음이다
감사는 단지 과거나 현재에 머무르지 않는다. 감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미래를 여는 믿음의 문이다. 감사하는 사람은 두려움을 이기고 소망을 말한다. 감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게 되고, 현실의 문제에 눌리지 않게 된다. “감사는 기적을 준비하는 영적 토양”이다.

5. 일상 속 감사의 습관 만들기
감사의 중요함을 알았다면 그 감사를 매일의 삶에서 감사하는 방법을 습관해야한다. 감사 일기를 쓰고, 감사 제목을 나누며, 가정과 직장, 교회 안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삶이 진정한 감사의 실천이다. 이러한 삶이 곧 성숙한 신앙인의 특징이며, 감사가 가정과 공동체에 치유와 회복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6. 감사는 공동체를 변화시킨다
감사는 개인의 태도를 넘어서 공동체 전체를 바꿀 수 있다. 불평과 원망이 가득한 사회 속에서 감사의 문화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 교회 공동체, 가정, 직장 안에서 감사가 중심이 될 때 분열은 줄어들고, 하나님 나라의 기쁨이 드러난다. 특히 교회 안에서 서로를 향한 감사의 표현이 관계를 회복하는 열쇠이다.

7. 범사의 감사하는 삶을 위한 결단
‘범사의 감사’는 단번에 완성되는 삶이 아니라 매일 훈련하고 기도하는 과정이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훈련이며, 영혼을 맑게 하고 삶을 풍성하게 하는 능력이다. "감사는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며, 감사는 기적이고, 감사는 믿음이다."

요약 정리
감사는 상황이 아니라 최고의 선택이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며 신앙인의 본질이다.
고난도 감사의 시선으로 보면 은혜가 된다.
감사는 두려움을 넘는 믿음이며, 미래를 여는 열쇠다.
일상 속 실천(감사 일기, 말, 표현)을 통해 감사 습관을 훈련하자.
공동체 안에 감사가 회복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항상감사’ ‘평생감사’는 신앙인의 평생 과제이며 축복이다.

마무리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제 삶에 호흡을 허락하시고
이 순간 주님 앞에 기도로 나아올 수 있도록 이끄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는 종종 상황과 감정에 따라 감사할 수 없다고 변명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말씀 앞에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감사는 느끼는 것이 아니라 결단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쁠 때만이 아니라 슬플 때도,
성공할 때만이 아니라 실패 가운데서도
감사를 선택하는 믿음을 주소서.

하나님, 제 인생의 지난 시간들 가운데
제가 이해할 수 없었던 고난과 아픔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알게 됩니다.
그 모든 시간 속에도 주님의 손길이 있었고,
그 고난이 결국 저를 더 주님께 가까이 인도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제 삶 속에 감사할 이유를 찾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이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걸음을 인도하고 계시기에 감사의 고백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주님, 제가 감사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말과 행동 속에 감사가 배어나오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 교회 안에서
감사의 문화를 흘려보내는 통로 되게 하소서.
불평보다 감사를 선택하게 하시고, 원망보다 찬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저의 입술에서, 저의 기록에서, 저의 기도에서 늘 감사가 흘러나오게 하소서.
감사 일기를 통해, 감사 제목을 나누며, 작은 일에도 "감사합니다"를 말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이 감사를 통해 제 삶의 분위기가 바뀌고, 공동체에 기쁨과 소망이 전해지며,
무너졌던 마음들이 회복되는 역사를 보게 하소서.
하나님, 저는 오늘 결단합니다.
죽는 날까지, 평생토록 감사하며 살기로 결단합니다.
“범사의 감사”는 저의 목표가 아니라 저의 삶의 이유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