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3장 1-18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른다.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넷째 논쟁에서 하나님은 백성에게 돌아오라고 하시는데 백성은 하나님을 떠난 줄도 모릅니다. 다섯째 논쟁은 십일조와 봉헌물에 관한 것입니다. 1-5절 유다 백성은 정의를 버리고 살면서 "공의(히. 미쉬파트)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하고 비아냥 거립니다. 이에 하나님은 "내가 심판하러(히.미쉬파트) 너희에게 임할 것이다"라고 선언 하십니다. 하나님은 금을 연단하는 불처럼, 표백하는 잿물처럼 오셔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꺠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의 미신, 간음, 위증,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향한 수탈과 압제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더럽혀지고 사회의 죄악이 만연해도 심판이 임하지 않는 기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 기간이 지나면 하나님은 종교적 부정과 사회적 불의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보내신 사자를 통해 저를 정결하게 하시고, 주님 앞에 합당한 예배자로 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를 연단하시고 정결하게 하셔서 주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불의와 거짓을 버리고, 공의와 진리를 따라 행하며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주님을 경외하며 정직한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주님의 정의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여 하나님의 뜻을 더 잘 분별하게 하셔서 바른길 걷게 하소서.
2. 올바른 십일조와 봉헌물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8-12절 "너희는 나의것을 도둑하였다"는 하나님의 질타에 유다 백성은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 했습니까?" 하며 항변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십일조와 봉헌물을 내지 않은 것이 도둑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일조를 드리지 않은 것은 사실상 하나님을 외면한 것입니다. 십일조가 없으면 성전 봉사자의 생계유지가 불가능해져 성전 기능이 마비 되기 때문입니다.(느13:4-13절). 또한 십일조는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이 모든 필요를 채우신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시험하여 보라" 하며 한탄하지 않도록, 욕심을 버리고 모든 소유권을 하나님께 드려 거룩하게 재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16-18절 하나님은 귀 귀울여 듣고, 주의 깊게 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말과 행위를 정확히 아시며, 자기 백성의 이름을 '기념책(기억의 책)에 기록하십니다. 지금은 희미하고 별 차이가 없는 듯해도, 하나님을 섬기는 의인과 그렇지 않은 악인을 구별할 날이 반드시 옵니다. 그날에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잗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실 것입니다(출19:5; 신7:6)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라는 이름은 믿음으로 살기로 선택하고 결단하는 의인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3. 내게로 돌아오라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6-7 변함없이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과 달리 한결같은 언약을 어기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내게로 돌아오라.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하시며 언약관계의 회복을 염원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우리가 하나님을 떠난 적이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까?" 라는 말로 반문합니다. 그들은 힘없는 이웃을 착취하면서도(5절) 형식적인 제사를 꾸역꾸역 드리고 있었기에 하나님을 떠난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죄를 지은 것보다 죄를 몰라서 뉘우칠 줄 모르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심판받는 사람은 결국 죄 지은 사람이 아니라 죄를 돌이키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이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에 속지 않고 말씀을 잊어 버리지 않고 늘 되새기며 말씀 따라 살도록 도와주옴소서.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가장 안전한 주님 품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참 좋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